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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24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사회적 경제와의 재밌는 소개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공공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이미지존’(Image Zone : 사회적 경제 이미지와 스토리전시), ‘비즈니스존’(Business Zone : 사회적 경제 구매상담), ‘이벤트존’(Event Zone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미지존은 30일까지 구로구청 로비에서 계속 운영된다.

비즈니스존에서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4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와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벤트존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퀴즈와 게임을 열어 생협 피자, 키플 아이오, 두리하나 쿠키 등 상품을 증정했다.

행사에서는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토크쇼가 열리고,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시장 공략 노하우’ 강연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사회적 경제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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