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 운영

입력 2014년07월28일 1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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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지역주민과 손잡고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구는 약국 외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를 올 9월까지 운영한다.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는 약국 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체를 월 1회 점검하고, 위반 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친다. 지역주민 11명으로 시민지킴이를 구성했다.

현재 구로구 내 약국 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업소는 176개소. 타이레놀정, 어린이 부루펜시럽 등 총 1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 간담회도 열었다. 운영취지 및 역할을 안내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자 준수사항 및 시민지킴이 점검 항목과 세부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상비의약품 지킴이 활동이 의약품 안전사고 제로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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