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신청을 받는다.

입력 2014년07월29일 0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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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14년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각각 20가구 모집한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수급자) 또는 1/2금액(비수급자)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지원해 준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 근로자가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주거마련, 소규모 창업,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비로 지출해야한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여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월3~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자신이 적립한 적립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통장사업 참가자에게 저축 지원뿐 아니라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창업교육 등 관련된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각 20가구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제출양식을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금천구 복지정책과 희망플러스통장사업 담당(☎2627-1355), 여성보육과 꿈나래통장사업 담당(☎2627-141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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