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시상요원 전문교육 및 현장연습 돌입

입력 2014년07월29일 18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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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시상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상요원 전문교육은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시상식이 열리는 39개 경기장에서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전문교육은 8월1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시상요원인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식 예절, 표정 및 워킹에서부터 시상식 동선까지 익히는 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어 현장교육으로 8월4일부터 2주 동안 16개조로 구성된 이동시상조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조별로 시상을 담당한 경기장에서 현장 상황에 맞는 동선 등을 익히게 된다. 전문교육을 마치면 대회직전까지 종목별 종합 리허설에 참여해 모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16개의 이동시상조는 조별로 시상조장 1명, 안내원 4명,   메달운반원 10명, 기수 7명, 물품관리원 4명 등 총 416명으로 구성되며, 대회기간 439개 세부종목에 대한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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