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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는 지난 20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복지담당공무원, 사례관리 관련 기관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노동 관리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은정 태평양교육센터 강사가 감정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 강사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해 상황을 이해한다면 행동의 표현은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는다”며 “감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업무현장에서 받은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컨트롤 기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심리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