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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연수구는 지난 19일 연수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 80여명과  송도입주기업, 남동공단 소재기업 등 16개 직․간접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매월 19일 개최하는 상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구데이’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내세운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유관기관 방문 시 발굴한 두 곳의 기업체를 포함하여, 4개 기업 직접참여 25개 일자리와 간접참여 12개 기업들의 78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섬김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개최 2시간동안 59명의 구직자가 1:1면접을 실시했고 20명의 현장채용이 이루어졌으며 구인업체의 호평으로 당초 기대치보다 높은 80%의 취업성공률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8월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가 참여한 것을 보니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으며, 10월 말에 개최되는 대규모채용행사인 “연수일자리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도 구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