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추석 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4년08월25일 1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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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귀성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실시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차로, 구민 소유의 자동차는 모두 가능하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등이다.

점검 후 부족한 오일과 워셔액 등은 무료로 보충해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해 준다.

아울러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하여 조합원 영업소에서 수리 시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차량에 워셔액을 무료로 지급한다.

배현숙 교통행정과장은 “차량 점검은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귀성길에 자동차 점검은 필수적이다.”며 “미리 점검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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