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2014년 해상 대테러 훈련 실시

입력 2014년08월27일 14시3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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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27일 오전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해군과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함정 7척(해경 5, 해군 2), 단정 3대, 헬기 1대, 특공대 대원 등을 투입하고 해군과 합동으로 해․공 입체적 작전을 펼치며 테러범 진압, 폭발물 제거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을 방해하려는 4~5명의 테러범이 여객선을 탈취하고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또 실제로 아시안게임 기간 중 해상에서 열리는 각종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해상테러에 대비하고자 진압 훈련 등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실질적인 해상대테러 활동과 관계기관간 긴밀한 공조·협력으로 해양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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