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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26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김재욱씨의 지명으로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김재욱씨는 모델 한혜진씨, 가수 박효신씨와 함께 성장현 구청장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성장현 구청장은 응원메시지와 함께 한국ALS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런 작은 움직임이 확대되어 루게릭병 환자들로 하여금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너무나 기쁘게 참여하는 바이고 저의 동참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다음 지명자로 용산구 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 용산구 진영 국회의원,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