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비상임이사에 구자윤 한양대 교수,선임

입력 2014년09월03일 14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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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전 비상임이사에 구자윤 한양대 전자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지난 2일 선임됐다. 

지난 8월 26일 전기분야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구자윤 교수는 송배전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전기학회 회장,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바 있다.

한편, 지난 8월 12일 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성태현 한양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한전 비상임이사에 선임되면서, 한전 이사회는 에너지, 재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했다.

비상임이사제도는 이사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 의사결정과정에서 책임있는 경영감시와 생산적인 경영자문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분야별 한전 비상임이사는  에너지 분야 최기련, 성태현, 구자윤.  재무 조전혁.  법률  최교일.   환경, 노동  이강희. IT 임주환. 산업 정해주 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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