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추석 합동차례 성료

입력 2014년09월04일 1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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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차례_지내는_유덕열_동대문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4일 오전 8시 30분 전농동 쪽방촌(성바오로병원 뒤)에서 열린 추석 합동차례 행사에 참석해 121가구 쪽방 주민을 격려했다.

구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정성스레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성균관유도회가 차례 진행을 맡았다. 동대문구보습학원협의회에서는 쪽방촌 121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또한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 주관 및 장안․회기․청량리중앙지점과 이마트 장안․이문지점의 후원으로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차례가 끝난 후에는 쪽방촌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덕담을 나누며 차례음식을 나눠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내 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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