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연휴도 서초4동은 반짝반짝~ 쓰레기 제로!!CSS(Clean Seocho Street)

입력 2014년09월05일 23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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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서초4동주민센터는 추석 연휴동안 관내주민 및 초·중·고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모집, 강남역 일대 상업지역 및 주요 간·지선도로변의 불법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강남역 일대는 하루에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번화가로,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세계적인 명소로도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긴 추석 연휴기간은 방문객들이 늘어나 불법쓰레기의 발생이 더욱 심각하기 때문에 불법광고물 및 불법쓰레기 수거작업에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활용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모집된 4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오는 9. 7(일)과 9. 9(화) 07:00~11:00(4시간) 양일간 활동하게 된다. 강남대로, 서초대로77길·75길·73길 등을 중심으로 서초4동 전 지역에 배치되어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를 수거,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임동산 서초4동장은 “강남역 일대는 일일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단 하루만 청소하지 않아도 쓰레기가 넘쳐 서초구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바 지역사회의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주민자율정신과 마을공동체 정신에 입각하여  CSS(Clean Seocho Street)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 올 추석처럼 연휴기간이 긴 때와 청소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강남역일대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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