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3호, 우주파편과 충돌 위기

입력 2014년09월13일 18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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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지난해 발사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위성 3호가 구소련의 폐기된 위성 파편과 충돌할 위기에 처했다.

과학기술위성 3호와 우주파편이 가장 가까이 접근했는데 충돌했는지 여부는 오후 7시쯤 알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 궤도에 접근한 우주파편은 지난 1971년에 발사돼 수명을 다하고 우주 공간을 떠돌고 있는 구소련의 기상위성으로 이번 충돌위협은 우주물체 정보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가 어제 오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충돌 가능성을 전달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미래부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항우연, 천문연과 함께 대응 체제를 갖추고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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