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성공적으로 종료

입력 2014년09월18일 10시41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 상반기에 500억원 규모로 처음 추진한 이차보전사업인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이차보전 사업은 지난 6월 9일 지원시작과 동시에 첫 주만에 40억원이 신청되는 등 , 3개월만인 9월 2일자로 자금이 모두 소진됐다.

동 사업의 보증한도는 2천만원으로 2,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됐다.

연령별로는 20대 4.7%, 30대 19.6% 40대 35.5%, 50대 31.9%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40대와 50대 사업자가 공급비중에 6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0% 부평구 19%, 서구 16%, 남구 15%, 연수구 8%를 차지했으며, 업종별로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인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에 59.3%의 자금이 지원됐다.

인천시에서는 앞으로 5년간 이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매년 2.5%씩 이자 지원을 하게 된다.

백현 인천광역시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종료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이차보전사업을 준비하겠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고자 하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에 따라 향후 3년 이내에 1,000억원 규모로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