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북 로켓발사 비상소집

입력 2009년04월06일 11시37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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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집 훈련 및비상체제 확립회의 개최

[여성종합뉴스] 고양경찰서(서장 김성렬) 에서는  6(월)  고양경찰서 전직원을 상대로 지난 5(일) 북한 로켓체  발사와 관련하여 각 근무지로 직접 응소하는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동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각 과 서무계장, 지구대(파출소)장, 검문소장, 지령실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소집 결과와 비상체제 확립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비상소집은 북한 로켓체 발사와 관련하여 발생할 지도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체제를 갖추고, 전직원이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개최하고, 훈련 직후 서장님을 포함한 간부급 직원들이 모여 비상소집결과와 비상체제 확립을 위한 회의를 소집하였다.

김성렬서장은 새벽에 실시한 훈련임에도 직원들  모두가 빠짐없이 비상응소한 것에 대하여 격려하고,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이 닥치더라도 훈련과 같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줄 것을 주문하고, 비상체제에 각 과별로 따로이 움직여서는 안되며,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행여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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