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2일 직원대상 소감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9월18일 2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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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 청량리역 영화관에서 직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감교육은 구청장과 함께 직원들이 미술관 관람, 박물관 견학, 한옥마을 탐방,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런 소통을 유도하고 감성지수를 높여 이를 친절행정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한다는 취지의 새로운 교육 방식이다.

이번 실시되는 소감교육은 민선6기를 맞아 지난 8월 20일 개최됐던 소통과 공감 토크콘서트 참여직원 25명이 구청장과 함께‘끝장토론’방식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직원들은 구청장과 최신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을 관람하고 청량리롯데 옥상공원에서 영화후기도 나누는 등 생생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우리 구 구정목표는 친절·청렴·소통의 실현으로 구민이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통해 직원 사기를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9월 소감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최신영화를 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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