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엑스포 현장 총괄 점검

입력 2014년09월20일 18시17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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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행사 위해 “점검 꼼꼼”

[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개막 일주일 전인 9월 20일 정정순 행정부지사,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허설을 앞두고 현장 총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바이오엑스포 이차영 사무총장이 시설 전시 운영 등 엑스포장 구성을 보고하고, 주요동선을 설명했다.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지시하는 등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고회를 마친 후, 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간부는 주요 동선과 각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행사 개막은 물론 진행기간 내내 꼼꼼히 챙겨 빈틈없고 차질 없는 업무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며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엑스포조직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남은 기간 철저히 정비하고 마무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는 오는 24일 엑스포장 일원에서 종합리허설을 갖는다. 26일 8시 30분 본격 개장식을 갖고 같은 날 오후 4시 개막된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가 공동주최 하며,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KTX 오송역 인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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