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오는 24일 안전교육

입력 2014년09월21일 1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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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범죄 없고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직원 및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풍수해, 지진 등 다양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약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먼저 1부에서 ㈜이니엠 지속경영연구소 이호동 수석 연구원의 강의로 21세기 위기 특성의 이해, 우리의 할 일 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서 배워보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뤄지며 2부는 안전치수과 박성택 안전기획 팀장의 강의로 초기현장 출동 및 조치, 유관기관 협업 업무, 단계별 대응 조치 등 재난현장 초기대응 매뉴얼로 진행된다.

특히, 재난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상황대처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오는 25일 3시 ‘안전문화운동추진중랑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해 체계적인 안전문화운동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행복 도시 중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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