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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정부는 여성가족부 소관 2015년 예산(안)을  총 예산 규모 6,424억원(기금 포함)으로 편성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5,793억원 대비 10.9% 증액된 규모로 국가 전체 예산이 2014년 대비 5.7% 증가한 상황에서 규모는 작지만 높은 증가율 이다.

2015년 예산(안) 편성 중점사항은

▲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양육 지원 및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위기가족 등 다양한 가족지원 강화 *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14년 3월), 시행(15년 3월)

▲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14년 5월), 시행(15년 5월)  

▲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  ▲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체계 강화 및 피해자 치료․회복 및  보호․자립지원 확대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치료와 맞춤형 지원을 확대 했다.

예산안을 살펴 보면 ▲ 한부모․맞벌이 가족 자녀양육 등 다양한 가족지원 확대 ▲ 안전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 ▲ 폭력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내실화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2014년 12.6억원에서 2015년 14억원으로 지원을 확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