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휘날리는 태극기 힘찬 기상,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입력 2014년10월02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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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아파트 태극기 달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지역 및 집단 이기주의와 개인의 욕심을 앞세우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태극기 사랑을 통하여 애국심 고취 및 공동체정신을 함양하고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

1일(수) 제66주년 국군의 날, 3일(금) 제4346주년 개천절, 9일(목) 제568돌 한글날 등 연중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서초1동·잠원동 등지에서 태극기 바람이 휘날릴 예정이다.

서초1동(동장 이민우, 주민자치위원장 이명영)에서는 이미 지난 6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센터 청사 전면(2~3층) 외벽에 대형태극기(가로8M×세로5.3M)를 게양했으며, 10월 2차 게양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 사임당로를 지나는 주민들이 청사를 장식한 태극기를 보며 친근함과 익숙함을 느낄 수 있어 나라사랑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모범 관공서로서의 이미지 푯대로 각인될 수 있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초1동은 올해를 시작으로, 연 2회씩 지속적으로 ‘대형 태극기 게양’을 추진하여 나라사랑의 물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에 있다. 

한편, 잠원동(동장 김수원)에서는 신반포 5지구 아파트 단지를 태극기달기 시범지역으로 선정, 전 1,040세대가 일제히 참여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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