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휴대전화 1명이 1개월간 사용하는 평균 데이터양 2000MB 넘어...

입력 2014년10월04일 11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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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8월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2G 피처폰부터 4G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를 통한 전체 데이터 사용량은 10만8807TB(테라바이트)로 조사됐다.

영화 한편을 내려받을 때 소진하는 용량이 약 800MB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입자 1명이 1개월에 영화 2.5편가량을 시청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동통신 기술별로 트래픽 사용량을 나눠 보면 4G 스마트폰에서 대부분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것으로 4G 스마트폰에서의 데이터 발생 규모는 전체의 92.6%에 해당하는 10만813TB다.

3G 스마트폰은 4G 스마트폰의 12분의 1에 불과한 1140TB, 2G와 3G피처폰은 69TB로 각각 집계됐다.

4G 트래픽은 이통 3사가 올해 초 일정 요금을 내면 데이터를 제한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통사들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지난 4월까지 4G 트래픽은 1인당 데이터사용량 2000MB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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