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봉초 아침 방과후 교육 활동

입력 2009년04월14일 18시4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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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86.8%가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에 참여

[여성종합뉴스] 인천단봉초등학교(교장 김인영)는 전교생 76명의 86.8%가 참여하고 모든 강좌를 현직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아침 방과 후 학교로 화재가 되고 있다. 

  단봉초교는 금년부터 방과 후 학교를 오후가 아닌 아침에 실시하기로 하고 강좌를 개설, 수강신청결과 5개의 강좌에 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008년 19.6%(107명 중 21명)이었던 참여율이 2009년에는 86.8%(77명 중 66명)로 대폭 높아졌다.

  이처럼 방과 후 학교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적 여건과 소규모 학교로 인한 수강생의 부족으로 외부강사의 참여가 전혀 없어 고심하던 차에 이 학교의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기로 하여 가능하게 되었다. 선생님들의 참여로 지난해 2개에 불과하였던 강좌가 올해 5개로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수준별 강좌를 개설하여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만족하게 되었다.

  학부모 이혜정씨는 “학생들이 알찬 방과 후 학교 교육을 받게 되었다며 컴퓨터 강좌를 통해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인영 교장은 “아침 방과 후 학교 교육 활동이 지역적 특성으로 등교시간이 빠른 학생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데 큰 도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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