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실시

입력 2014년10월08일 20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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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7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디씨알이, 남구청 환경보전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디씨알이 인천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염산)이 저장탱크에서 누출될 경우 발생하는 오염물질 방제훈련과 폐수처리장으로 유입량이 많아 공공수역으로 유출되기 전 방제훈련을 진행했다.

염산유출사고에 대한 사고접수 및 관계기관 통보로 누출탱크에 대한 긴급조치를 통한 추가 염산 유출을 막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누출 염산으로 발생한 환자를 긴급구조하고 확산 방지 조치 등 실제상황을 대비한 피해예방조치를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사고발생시 민·관 협력 조기 수습 지원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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