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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귀가 여성 성폭행, 금품 빼앗은 30대 검거

입력 2014년10월17일 22시1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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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강모(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시30분경 광주 서구 한 노상에 앉아 있는 A(21·여)씨를 발견한 강모씨는 둔기로 때린 뒤 인근 숲속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현금 1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가출을 한 뒤 인근 폐가에서 생활을 했으며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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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사설/논평 박근종 칼럼 ‘공급 확대 부동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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