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감시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입력 2014년10월20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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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기상청은‘제6차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감시 국제워크숍’을 20일~22일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기상기구(WMO)의 지구대기감시(Global Atmosphere Watch, GAW)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의 13개국 40여명과 국내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가한다.

참여국으로는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호주, 뉴질랜드, 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등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온실가스 관측활동 확대와 생산 자료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각국에서 수행되고 있는 온실가스 관측활동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5년간 온실가스를 비롯한 기후변화 유발물질이 관측 결과가 논의된다.

또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전문가 회의와 함께 개최되어 온실가스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들은 앞으로 아시아와 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의 기후변화감시 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감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전문가가 세계로 진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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