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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시와 함께 원도심 도시활력을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5주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한 팀이 되어 이론교육, 현지답사, 주민인터뷰,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미래발전계획을 직접 작성하는“실습위주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며 20일부터 31일까지 총12일 동안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 도시마을 재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하여 지역역량 강화 및 도출된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등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