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환기구. 채광시설 등 일제 점검 지시

입력 2014년10월21일 13시17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1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판교 추락사고와 관련해 “안행부와 국토부 등 관계기관은 각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환기·배기구와 채광시설 등 유사 시설의 관리 실태와 위험요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관계부처는 재난안전 관련 법령상의 미비점을 파악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보완대책을 강구해 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번 사고에서 보듯이 안전위해 요소는 우리 사회 곳곳에 산재돼 있고, 그 양상도 대단히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면서 “생활주변 안전문제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일선 자치단체의 관리와 책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서는 “이번 사고도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모든 부처는 국민과 민간부문이 훈련에 적극 참여해서 국민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