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락 위험시설물 긴급점검 실시

입력 2014년10월24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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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에서 안전 위협요소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긴급점검에 나섰다.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환풍기 추락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에 도봉구는 10월 20일에 관내 지하철 환풍구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추락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서울시 차원의 일제 조사에 앞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보행자가 지나다니는 곳에 있는 쌍문역 환풍구의 출입문 개·폐여부, 덮개 안전성, 구조물의 노후·부식상태 확인 등 육안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에 시설물 특별점검 및 안전대책을 요청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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