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걱정에 따른 '문과 기피' 현상 고교생도.....

입력 2014년10월25일 18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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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하늘교육은 전국 고등학교 상위 10개교 올해 수능과학 탐구 응시자 기준 조사 결과 학생들의 이과 선호도가 문과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이과를 선택한 학생은 취업과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문과를 선택한 학생 상당수는 수학·과학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38명 중 계열 선택 이유를 '수학·과학(문과) 또는 영어.국어.사회(이과) 공부에 어려움을 느껴서'로 꼽고 있다.

문과와 이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전공과 취업 관련성이 비교적 높은 학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과를 선택한 학생 17명(89%)은 기초학문보다는 기계공학·항공정비학 등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학과를 선호했다.

문과를 선택한 대부분의 학생도 언론정보학과·교육학과 등 취업 관련성이 높은 학과를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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