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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중앙도서관은 ‘제18회 안산시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의 수상작 15편을 결정해서 발표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독서감상문 154편, 독서감상화 249편으로 총 40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이 가려졌다.

 독서감상문 일반부에 엄기범(시가 마음을 만지다), 경소현(꾸뻬 씨의 행복여행), 황영주(좋은 이별), 중·고등학생부에 김예진(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김정은(깍두기 인생론), 황소영(우아한 거짓말), 초등학생부에 이세희(엄마는 학교 매니저), 김정민(6학년 1반 구덕천), 최예나(강아지 똥)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독서감상화 초등저학년부에 문민서(6학년 1반 구덕천), 노주연(피아노 소리), 유민재(사과나무), 유아부는 김형민(강아지 똥), 이정빈(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 이서은(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이 선정됐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독서감상문은 작품 줄거리와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개인의 경험담을 적나라하게 과감히 표출한 작품을 높게 평가했으며 독서감상화는 도서 내용에 대한 공감과 명료한 화면구성과 색채표현, 그린이의 밝고 순수한 심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일반부, 유치부 수상자들은 10월 18일 도서관 책문화축제가 열린 안산 호수공원에서 시상했으며, 나머지 학생부 수상자들은 해당 학교장의 전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이나 중앙도서관(☎481-3864)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