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명소탐방 및 도로명주소 이야기 프로그램’운영 지원

입력 2014년10월28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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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답초4학년생들이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탁본뜨기체험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동대문구 명소탐방 및 도로명주소 이야기 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한다.

4개 초등학교 133여명이 참여하는 금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과정‘내 고장 알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명소와 유적지 등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탐방 명소로는 관내 경희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등 대학교 캠퍼스와 교내 박물관, 서울 약령시 및 한의약박물관, 배봉산 근린공원, 세종대왕기념관 및 영휘원 등이며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현장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명소 탐방과 함께 새주소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홍보 및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동대문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내 고장 동대문구에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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