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담배 피는 중학생 뺨 때린 20대 입건

입력 2014년10월29일 19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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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던 중학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K(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 50분경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사복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던 중학교 3학년 K(15)군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놀이터에서 3명의 학생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 훈계를 하려다 시비가 붙자 뺨을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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