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옥포면 맨홀 뚜껑 22개 분실

입력 2014년10월29일 19시00분 최용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찰 , “주변 고물상 탐문 등에 주력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9일  대구 달성군 도로변 등에 설치된 맨홀 뚜껑 수 십개가 최근 잇따라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4~27일 옥포면 간경리 도로변 등 4곳에 설치된 주철을 사용해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맨홀 뚜껑은 가로 50㎝·세로 32㎝·두께 7㎝에 무게는 14㎏ 가량으로, 개당 3만5천원 상당  22개가 잇따라 사라졌다.

 달성군 옥포면사무소 측은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며 “맨홀 뚜껑이 1~2개씩 분실되는 경우는 가끔 있었지만 수 십개를 한꺼번에 도난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난사건 발생 현장 주변에 CCTV가 없어 범인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변 고물상 탐문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