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꿈의 색깔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세상!

입력 2014년10월29일 22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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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29일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18개교 22학급) 재학생 133여명을 대상으로 인천대공원에서‘한마음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그림 그리기’대회는 북부 중등 특수교육 교과연구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창의적 자기표현력 향상과 성취감을 통한 재활의지 고취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특수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5회째 대회가 실시되었다.

이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해 온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4절지 도화지에 인천대공원의 가을풍경을 주제로 각각의 개성 만점의 그림들을 그렸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주관한 특수교육 교과연구회장 서준채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표현활동을 통해 억압된 감정이나 기쁨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서로 공유하면서 재활의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대인관계가 발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이혜경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인 잠재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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