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로제설 관련 민원 제로에 도전’

입력 2014년11월10일 11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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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는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기간을 오는14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4개월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강설시 도로제설 관련 민원 제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담당하는 제설작업 도로는 4차선이상 도로 및 버스운행 도로로서 총 258km 도로를 총 18대의 제설차량(15톤-15대,5톤-1대,2.5톤-2대)를 투입하여 18개 노선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며, 그 외 이면도로는 총 17대(1톤-17대)의 제설차량을 운행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제설작업 준비를 위해 그동안 시는 고갯길 및 커브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제설함 310개소 배치와 제설장비(살포기,제설기) 총 35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였으며, 제설자재(소금,염화칼슘)는 전년 사용량의 2배인 4,594톤을 확보하여 폭설시 제설자재 부족현상을 대비하였다.
 
또한, 제설작업 전진기지 3곳(대야동,정왕동,장곡동)을 운영함으로서 제설차량 운행 중에 제설자재가 떨어졌을 경우 제설자재 보충을 위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제설작업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개통 예정인 국도39호선 우회도로의 제설작업과 금년 3월 분동된 장곡동,월곶동 제설작업을 위한 5톤 제설장비 2대와 1톤 제설장비 1대를 추가 구입하여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강설시 시민들도 내 집 앞과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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