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지역위원장 11곳 확정 '1곳 경선'

입력 2014년11월10일 18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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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전 시대변인 남구갑 확정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중앙 당무위원회에서 연수구를 제외한 11곳 지역위원장이 인준됐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대로 전·현직 국회의원이 대거 포진됐다.

문병호(부평갑)·홍영표(부평을)·박남춘(남동갑)·윤관석(남동을)·신학용(계양갑)·최원식(계양을) 등 현역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에 이름을 올렸고 중동옹진과 서강화갑 지역에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광원, 김교흥 전 의원이 각각 자리했다.

당초 중앙당은 지역위원장 인준 과정에서 국회의원에게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강화을에는 단일 후보로 나선 신동근 전 정무부시장이 확정, 남구을에서는 안귀옥 변호사,남구갑에서 허종식 전 시대변인으로  민선5기 송영길 시장 시절부터 지역구를 중심으로 세력을 쌓아 정치계에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3명의 지원자가 몰린 연수지역은 인선이 미뤄졌으며 서원선 전 민주당 시당 대변인, 박찬대 한미회계법인 회계사, 박재호 전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지원해 이번 주중 중앙당 차원에서 경선 방식 등이 확정될 것으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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