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계양구 2014년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4년11월19일 10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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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와 계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복지행정상’ 심사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4년 복지행정상’에서 남동구는 복지사각지대발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으며, 계양구는 민관협력복지사각지대지원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복지행정상 심사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체계 구축 부문은 「송파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통장 및 민관협의체 등을 적극적으로 구성해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사각지대 발굴에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민관협력복지사각지대지원 부문은 공적지원이 어렵거나 공적지원만으로는 당면한 문제가 해소되는 않는 복지대상에 대해 민·관 역할 분담을 통해 지원하고, 어려운 복지대상의 복합적인 문제를 민·관 사례관리 협력으로 중복지원 방지와 문제해결을 하는데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

‘2014년 복지행정상’ 수상단체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4년 복지행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남동구와 계양구의 사례를 다른 군·구에도 전파해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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