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생활권계획 불광생활권 주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입력 2014년11월19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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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계획 불광생활권 주민참여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난 15일『생활권계획』불광생활권(대조동, 불광1동, 불광2동) 주민참여단 1차 워크숍을 개최했었다.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의 후속계획인 생활권계획은 지역주민들의 연령·계층·문화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해당 생활권의 미래 발전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이번 1차 워크숍은 일반시민과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과 서울시 및 자치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서울시 생활권계획의 이해’, ‘우리 동네 지도 그리기’, ‘우리 동네 살펴보기’, ‘살기좋은 동네의 조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지역에 필요한 요구사항과 우리 동네 미래상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동별로 동네 지도를 직접 그리고 지역 현안 및 희망사항 등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제시된 모든 주민의견은 ‘생활권계획 참여단 워크숍 리포트’로 발간하고, 전문가 논의를 거쳐 지역 생활권계획의 이슈별 계획을 결정하며, 수립된 계획은 권역 단위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 후 확정 된다.

불광생활권 주민참여단 제2차 워크숍은 11월29일(토) 오전 9시에 은평구청에서 진행하며, 2015년에는 은평구 4개 생활권(진관,응암,연신내,수색생활권)을 대상으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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