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교동, 도화동 청사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

입력 2014년11월20일 10시48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서교동과 도화동 주민센터 청사 2개동이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 부착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주민센터를 대피지역으로 활용하는 등 구민들의 지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매년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공건축물이 지진에 안전한지 여부를 '지진 안전 건축물'이라는 명판(그림)이 붙어 있으면 내진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구 관계자는 “매년 연평균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구내 모든 공공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확대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