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금요문화공감' 변진섭 콘서트 개최

입력 2014년11월20일 23시20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중랑구에 온다.

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1월 금요문화공감 ‘변진섭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중랑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마당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금요문화공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좌석 예약이 1시간 만에 마감 될 정도로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음악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며 낭만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학창시절 즐겨 들었던 노래를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도 이번 공연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 관계자는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에 매년 진행해오던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서 벗어나 금년에는 특별히 고생했던 수험생 부모님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변진섭을 추억하는 부부가 함께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관람하는 기분으로 이번 공연에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공연을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60분간 온전히 가수 변진섭의 이야기와 노래로 가득 채워질 이번 콘서트의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별도의 배려좌석이 운영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3)로 문의하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