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행책자 발간

입력 2014년12월05일 12시0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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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물·갤러리·맛집 등 70곳 수록

[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대전시는 지역 원도심(동·중구) 명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오래된 미래, 낭만거리'란 여행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여행책자는 141쪽 분량의 이 책에는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사, 옛 충남도청사, 철도관사촌, 목척교, 중앙시장, 산호여인숙, 프랑스문화원, 현대갤러리, 성심당, 진로집, 초록지붕 등 근대건축물, 갤러리, 맛집, 카페 등 원도심 명소 70곳에 대한 설명이 컬러사진 및 지도와 함께 담겨 있다.

또 해당 책자를 이용해 반나절, 하루, 1박2일로 원도심을 여행하는 코스도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는 조만간 이번에 발간한 책자 1천권 가운데 절반을 대전역 및 대전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나머지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대전 골목길 투어'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박희윤 시 관광산업과장은 "원도심을 걷다 보면 독특하고 재미있는 옛 이야기와 숨어 있는 역사·문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원도심을 여행하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042-270-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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