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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의욕 증진과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2014년 제9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19일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이 발굴한 직접참여업체 10개, 간접참여업체 30개가 참여하였고, 38명의 직원 채용에 32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 및 1차 채용됐다. 합격자 통보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지난 17일 『맞춤형 구인․구직 취업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면접시 가장 기본이 되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자세 등을 설명하고, 심리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구인기업체에는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매칭하여 구인·구직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2월 5일 취업정보센터를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했으며, 내년에도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서구 구민들이 우선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기업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