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교수, 미국 상하원 연설 앞둔 아베 신조 총리가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귀추 주목

입력 2015년04월07일 08시1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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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시사토크 판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출연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학교 교과서 검정을 승인한 가운데 일본 규슈대 의학부가 과거 미군 포로를 상대로 생체실험을 한 만행을 반성하면서 미국 상하원 연설을 앞둔 아베 신조 총리가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우리는 일본에게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되풀이 할뿐 현실적으론 일본이 하는 짓을 막을 수는 없다. 일본 지도자들은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국가라는 인상을 주는데 눈이 어둡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규슈대가 과거 생체실험을 저질렀다고 고백한 것을 최대한 드러나지 않게끔 할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국제적으로 큰 화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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