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이주노동자 진료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입력 2015년04월07일 11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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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인 이주노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후 1부터 5시까지, 가톨릭무료진료소에서 진료 및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인천교구 외국인노동자 자체 의료봉사단의 내과·치과 진료 및 인천의료원의 이동검진과 공동으로 실시되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번 검진을 통하여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등록 및 무료 결핵치료가 가능하며, 성매개감염병 등 기타 감염병의 경우에도 보건소 담당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호흡기보건실 ☎032-760-6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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