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한-미 청소년 글로벌 리더 포럼"열려

입력 2015년04월09일 13시22분 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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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 대학 코리아와 협력하여 개최

 [연합시민의소리] 9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한-미 청소년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스쿨의 첫 해외 교류 사업으로미국 버지니아주에 본교를 두고 있는 조지메이슨 대학 코리아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포럼은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미국 뉴욕의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하이스쿨 에서 온 12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5명, 인천시 고등학교 2학년 20명과 함께 조지메이슨 대학 송도 캠퍼스에서 실시된다.


 포럼 기간 동안 인천의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 학생들과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팀활동을 통해 리더십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세계 문제들에 대해 영어로 토론할 뿐만 아니라 세계 음식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배양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국제화 도시인 인천 지역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과 미국 학생들과의 팀활동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분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도 배워 나간다.

 
 한편 뉴욕 할렘가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하이 스쿨은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근무했던 앤드류 세스(34)에 의해 설립된 일종의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한국어를 필수 외국어로 지정하고 한국식 사제관계를 바탕으로 한 예절교육과 높은 학업 성취도로 미국 내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학교로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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