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오는13일부터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행

입력 2015년04월12일 12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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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중요 수배사건이나 현상수배, 뺑소니 교통사고, 교통법규위반, 선거사범 등 각종 사건사고를 간편하게 경찰에 제보할 수 있는 앱

[연합시민의소리]  12일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오는13일부터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는 스마트폰에서 중요 수배사건이나 현상수배, 뺑소니 교통사고, 교통법규위반, 선거사범 등 각종 사건사고를 간편하게 경찰에 제보할 수 있는 앱이다.


경찰이 앱을 통해 특정사건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면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국민 누구나 제보하고, 처리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동영상·문자 등 제보하려는 정보를 편집할 수도 있다.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어 제보자 신상정보가 노출되지 않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 서비스 가능하다.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이동통신 3사(SKT·KT·LG U+)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로 검색도 가능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제보를 이끌어낼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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