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마포사옥 1191억원' 농협에 매각

입력 2015년04월12일 1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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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2일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말 원주 신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 마포 사옥을 지난달 농협은행주식회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입찰금액은 1191억1000만원으로 매각예정가격보다 53억4000만원이 늘었다.


마포 사옥은 1984년 공무원·교직원의료보험관리공단 사옥으로 준공됐다. 이후 1989년 전국민의료보험 실시와 2000년 의료보험통합으로 현재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했다.


원주 신사옥(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894-6)은 30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 12월에 준공돼 이전이 시작될 예정으로, 신사옥의 사업비와 건축규모는 각각 1756억원, 지하 2층·지상 27층이며 상주예정 인원은 약 1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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