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입력 2015년04월17일 17시00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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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루 동안 모든 대상자가 콜센터 통해 예약 후 무료 이용 가능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하지지체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대상자다.
 

운행지역은 인천 전지역(강화군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지역까지이다.
 

이용 희망자는 장애인콜센터(☎1577-0320)로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 장애인콜택시는 2006년 6월 5일 2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올해 4월 현재 총 168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 중 28대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들을 위해 개인택시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 개인콜택시로 운영함으로써 인천지역의 교통약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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