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관 시니어키노 상영관 운영

입력 2015년04월20일 18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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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르신 전용 시네마 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어르신들의 전용 문화공간인 시니어키노(Senior Kino)가 한중문화관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화 상영을 개시한다.
 

시니어키노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문화체험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광역시 중구 시설관리공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우리 중구뿐만 아니라, 인천 각 구의 시설관리공단 및 지자체와 손을 잡고, 시니어키노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영화 상영과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니어키노 제3상영관으로 지정된 한중문화관은 타 구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키노 상영관과는 다르게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까지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하였다.
 

한중문화관은 매월 1,3주 화요일 오후 2시 영화를 상영하며, 금년 11월 17일  마지막 상영으로 총14회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 21일은 최민식 주연의「명랑」, 5월 19일은 손예진 주연의 「해적(바다로간 산적)」이 상영되며,  6월 2일은 현빈 주연의 「역린」,  6월 16일은 신민아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상영일자 및 상영작 등 기타 문의사항은 한중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032)760-7860   http://www.hanj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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