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전격 사의표명

입력 2015년04월21일 0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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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총리는 20일 오후 늦게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21일 새벽. 국무총리실은 0시52분 출입기자들에게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총리의 사의 표명 사실을 알렸다.


지난20일 오전까지만 해도 이 총리는 사퇴할 의사가 없어 보였으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국정 2인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분위기가 급변한 것은 오후였다.

이 총리가 23일 열릴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에 불참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것으로 보고있다. 

총리실 관계자들도 이 총리가 21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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